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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닷컴_모리 토모야 인터뷰



고교야구 닷컴_모리 토모야 인터뷰


2012년 세계청소년 대표로 대부분 3학년이었던 대표팀에서

보기 드물게 2학년 선수가 대표팀에 뽑혔었다.

그 후 2013년 일본 고교야구에서 대물급 포수로 꼽히며

세이부 라이온스에 입단.


서울에서 열린 2012년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는

직접 경기를 볼 수 있어서. 2012년 청소년 대표팀에 유독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일본 고교야구 닷컴 (http://hb-nippon.com)의 인터뷰를 번역해서 올린다.


原文 - http://hb-nippon.com

번역 - dreammm (http://dreammm.tistory.com) 


※ 의역 감안해서 봐주시길.


2012년, 2하년이면서 오사카토인의 봄,여름 2연패에 공헌한 모리토모야.

고교시절부터, 여기다!라는 장면에서 결과를 남겨 온 모리. 노리던 공을 놓치지 않고, 팀의 승리에 공헌 해왔다.

그런 모리의 생각하는 배팅론, 정신력의 강함에 다가간다!


안쪽에 붙이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는 공격적 리드

올해, 사이타마 세이부에 입단 한 모리 토모야는 오사카토인고 2학년이었던 

2012년 봄,여름 고시엔을 재패했을 당시의 레귤러 포수이다.

마운드에 섰던 사람은 작년, 드래프트 1위로 입단했던 한신에서

10승 6패 방어율 2.75의 좋은 성적을 남긴 후지나미 신타로.

오가와 야스히로, 스가노 토모유키와 신인왕을 겨뤘다. 

이 1학년 선배인 후지나미를 리드했을 때, 모리는 이런것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후지나미 선배의 직구는 오른쪽으로 떨어지기 떄문에우타자의 경우는

무서워서 그다지 안쪽코너로 붙이는 것이 가능하지 않았습니다만,

좌타자의 경우는 손가락에 걸리는 볼이 오기 때문에 안쪽코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적은수의 약점, 인스텝에 쓰리쿼터 팔을 흔드는 모습이 겹쳐 후지나미의 직구는 오른쪽으로 떨어졌습니다만, 

모리가 "우타자의 경우는 무서웠다."고 말할 만큼 바깥쪽코너로만 치우쳐져 있지는 않았다.

2012년 선수권대회 준결승, 메이토쿠 기쥬쿠전에서는 우타자에의 안쪽코너 직구는 스피드건의 숫자가 가장 빨랐다.

그날 취재에서 후지나미는 안쪽 코너 볼에 대해 다음처럼 답해주었다.


"한개(안쪽 코너 볼을) 보여줘버리면, 2스트라이크째에 그것을 던져버리면 편할 것이기 때문에"

"공한개(안쪽 코너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면 슬라이더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던질 필요가 있다면 (안쪽 코너 볼을) 던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투수의 기본은 아웃코스이면 낮은공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신념을 전제로한 안쪽코너 공이지만,

이 공격적 정신은 역시 고시엔의 봄, 여름을 연패 한 투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동시에 안쪽 코너에 붙일 수 있었던 모리의 의식의 높음에도 감탄하였다.

"제 자신도 안쪽으로만 던질 수 있는 투수는 싫고, 그런 것도 있고, 안쪽은 약점인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안쪽으로 던질 수 있는 투수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것은 모리가 한 말이다.


후지나미를 취재하고 있을 때 오사카토인의 그라운드에서는 각자 수비위치에서 공을 받아 처리하는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야수에게 공을 쳐주는 역을 맡았던 코치는 한마디도 화를 내거나 선수들을 꾸짖지 않았다. 

훈련이 끝나고 코치에게 "항상 이런식으로 화내거나 꾸짖지 않습니까? 라고 물으니

"후지나미 대는 제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후지나미에게도 물어봤더니

"그러고 보니 그다지 화를내시지 않네요" 라고 쿨한 얼굴로 말했다.

안되는 경우에는 화내고, 할 일을 제대로 해주고 잇을 떄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 

이 차별화 된 감독, 부장, 코치의 선수에 대한 태오야 말로 모리의 특징인 생각해서 투수를 리드하는

자주성을 새로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덧붙여, "모리군의 경우는 감독 코치에게 혼난적이 있나?"라고 물어봤더니 "혼나기만 했어요"라고 웃었다.




혼날 때 대략 이런느낌?(웃음)


모리의 플레이중에서 인상적이 었던 것은 2학년 여름의 선수권 결승, 코세이가쿠인 전의 주루와 수비. 

스톱워치로  주루와 송구의 시간을 측정해보니, 준준결승 텐리전, 준결승의 메이토쿠 기쥬쿠전에서

모리는 4.3초 미만의 주루와, 2초 미만의 이루 송구 등.두드러진 남기고 있지 않다. 

모리말고도, 고시엔대회의 후반이 될수록 스톱워치의 각종 시간이 느려지는 것은 

보통이다. 그렇지만 봄에 이어서 결승의 코세이가쿠인 전에서는 이닝간 2루송구에서

최고 속도 1.89초, 주루에서는 제1타석의 삼루땅볼 때의 1루도달 시간이 4.06초이로 살아난 것 처럼

모리의 플레이가 돌아왔다.  "확 하고 불타오르는 것이 코세이 가쿠인 전에서 있지않았나?"라고 물으니,

"그렇네요. 봄도 결승에서 맞붙었고, 실력으로 이겼다고는 생각되지 않았고, 

운이 있어서 이겼을 정도의 기분밖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여름이야 말로 실력에서 이겼다고 생각되어지고 싶었기 떄문에

전력으로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