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시간 맞춰 구의구장에 도착.
친구는 미리 보고 있었고, 내가 관중석에 앉자마자
2경기 (원주고 vs 서울디자인고) 시작!
컨디션 난조에 파워워킹으로 경기장에 겨우 도착
1회 초 원주고 공격 투수가 몸이 덜 풀렸었는지
3실점. 경기 흐름이 완전히 원주고에 넘어간 줄 알았는데
후반에 착실히 두점을 따라 붙어 승리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음
하지만 투수 교체 후 1점을 더 주어 최종 결과는 4:2 안타수는 서디고가 많았지만.
사사구가 더 많았음. 양팀 에러가 꽤 있었음 (원주고가 에러수는 많았지만)승리.
원주고 선발투수가 완투를 하였음 초반에 잘 던지다가 중반부에 꽤 흔들려서
교체되진 않을까 싶었는데 마무리까지 잘해서 완투승!
카메라는 설정이 잘못되어있어서..
못찍었다가 설정을 겨우 다시 맞춰서
그럭저럭 찍었음.
몸 컨디션도 별로였고 계속 앉아서 사진 찍느라. 엉덩이가 많이 아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