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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닷컴_오카모토 카즈마 인터뷰



고교야구 닷컴_오카모토 카즈마 인터뷰


센바츠 대회 주목할만한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히는 오카모토 카즈마 선수 인터뷰가

고교야구 닷컴에 실렸네요- 저도 관심이 있는 선수라 번역해 보았습니다.


原文 - http://hb-nippon.com

번역 - dreammm (http://dreammm.tistory.com) 

※의역 감안해서 봐주시길


올해 센바츠대회 넘버원 슬러거로서 주목받고 있는 치벤가쿠엔(치벤학원)의 오카모토 카즈마 선수.

1학년 봄부터 시합에 출장했고, 2학년 가을 시점에서 통산 홈런 56개라고하는 오카모토 선수의 배팅 비밀이란?

최근 성장과 연습중에 의식하고 있는 것, 센바츠대회에서의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치벤가쿠엔에서의 플레이는 소학교시절부터의 목표


-야구를 시작했던 계기를 알려주세요

오카모토 카즈마 선수 (이하 '오카모토') 8살 위의 형과 3살정도 때부터 캐치볼을 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야구에 친숙해졌던 느낌입니다. 소학교에 올라감과 동시에 고향의 "카인드"라는 소년야구팀에 입단했습니다.


-소년야구시절의 포지션은?

오카모토 소학교 4학년부터 6학년 때까지는 4번으로 투수였습니다.


-중학교 시절은 '고시하라 시키 시니어'로 플레이. 몸은 당시부터 컸습니까?

오카모토 중학교 3학년 때 180cm, 83kg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대표로서 미국에 2주간 원정갔을 때

현지의 음식을 너무먹었던 탓인지, 귀국했을 때는 93kg까지 쪄버려서, 그 이후 93kg이하였던 적은 없습니다.

살찌기 쉬운 체질이네요...


-투수를 주로 하고있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만큼의 몸이 있다면 중학교시절부터 상당한 볼을 던지고 있지 않았습니까?

오카모토 중학교 3학년 때 135km정도 였습니다. 그렇지만 마지막엔 골절이 되서, 부상으로 던지지 못했던 시간이 꽤 있었습니다.

치벤가쿠엔에 들어갔을 때도 골절의 영향으로 투수가 가능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고교야구 무대로서, 치벤가쿠엔을 선택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오카모토  소학교 때부터 치벤에서 야구를 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지방 고죠시의 강호이고, 유니폼이 멋있네요.

치벤가쿠엔의 유니폼을 입고, 고시엔의 마운드에 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1학년 봄부터 시합에 출장했고, 2학년 가을 시점부터 통산 홈런 56개, 2학년 때만해도 이미 48개를 쳤네요.

오카모토  나카미치씨가 통산 28개였기 때문에, 졸업까지 그 숫자를 넘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런 숫자가 되어 있어서...


-56개를 때려내는 동안, 약 반이 센터로부터 오른쪽방향을 향해 힘껏 때린 것이었습니다만, 치는 방향은 의식을 하고 있습니까?

오카모토  연습시합과 연습에서는 과제를 가지고, 치는방향을 정해서 치거나 하지만, 

공식전에서는 온 공을 거르스지 않고 힘껏쳤던 결과, 역방향에 들어갔다 라는 느낌입니다. 


-오늘 타격연습을 봐서도, 센터에서 오른쪽 타구를 의식적으로 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오카모토  끌어당겨서 왼쪽으로 날린다면 그 때는 기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자세로 연습을 해도 몸에 익지 않게 때문에

한번 보면 수수하게 보이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역방향에 낮은 타구를 때리는 것을 의식하면서 프리 타격을 하는 것이 많네요